주식회사 리안이 2026년 6월 25일 인천 신항관리부두 일원에서 진행된 S-100 차세대 전자해도 실선 실험에 자사 전자해도 '바다로(Badaro)'로 참가했다.
이번 실험은 해양누리호(90톤) 선상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조사협회, 사업수행사, 산업계 관계자 등이 승선해 차세대 전자해도 체계를 점검했다.
핵심은 기존 S-57 전자해도에 레이더와 AIS 정보만을 얹어 운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S-101(전자해도), S-102(해저지형), S-104(조석), S-111(해수유동), S-124(항행경보), S-128(간행물목록) 등 다양한 S-100 수로제품을 실시간으로 오버레이하는 차세대 체계의 안정성과 운용효과성을 검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실험에서는 바다로(Badaro) ECDIS가 S-124 항행경보, S-128 간행물목록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내려받는 SECOM 기반 푸시 수신 기능을 검증해 차세대 전자해도의 실시간 정보 갱신 역량을 확인했다.
아울러 S-57 대비 운용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사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S-100 수로제품의 이해도, 가독성, 항해 활용성 등을 분석했다.
리안 관계자는 "실시간 동적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전자해도가 실제 항해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부산·인천 실선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